다음지도 스카이뷰

다음지도 스카이뷰

약속이 생경서 목적지까지 가야하는데 가는 길을 모른다면 굉장히 난감하실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음지도 스카이뷰 이용방법을 익히고 초행길이라도 당황하지 않고 편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지도로 담아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는데 그걸 다음지도 스카이뷰라고 합니다. 위성사진으로도 많이 알려져있기도 한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스카이뷰 서비스를 통해서 지도를 확인하시곤 합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평면 다음지도 보다 더 디테일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일텐데요. 

스카이뷰를 설정하는것은 다음지도 상단에 있는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일반지도와 선택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모드가 이렇게 되어있어 이 형태로 많이 보곤 합니다. 저는 성신여대와 한성대입구역 근처를 다음지도 스카이뷰로 확인해보았습니다. 제가 자주타는 4호선이고 자주 가는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우이선이 생기면서 환승역이 되기도 했습니다. 성신여대근처에는 파스타 맛난곳이 있어서 자주 가기도 했었습니다.

성신여대 뒤쪽으로는 명문대학교인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가 있습니다. 이곳 안암역 부근도 학생들이 워낙 많다보니 놀거리나 먹거리가 굉장히 풍부한편입니다. 그런 정보들도 다음지도 스카이뷰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움직여서 확대 축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확대하여 볼 경우 해당 건물의 옥상까지 확인해볼 수 있을겁니다.

저는 고려대학교를 조금 더 정밀하게 보고자 다음지도를 확대해보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가고 싶었던 학교이기도 한데 사실 저의 공부하는 실력으로는 도저히 갈 수 없는곳이라고 빠르게 판단을 내린거 같네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으로 진학을 하고 싶었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리 공부해도 갈 수 있었을지 싶기도 합니다. 자신업는소리라기보다 현실을 직시한다는거라고 해두겠습니다.

다음지도 과거사진을 보는 특별한 기능

다음지도 스카이뷰는 참고로 전년도들의 기록들도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소 2008년도부터의 스카이뷰 자료가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와 최근일 비교해서 보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2008년이면 지금으로부터 대략 적으로 12년전이니 강산이 변하는 시간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음지도를 통해서 과거를 살펴보는것도 나름 재미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고려대학교 근처를 다음지도 스카이뷰로 2008년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2008년도로 하니 화질의 차이점도 느껴지며 분위기 색상 자체가 달라집니다. 최근지도는 약간 파란색 느낌이 많이 감도는데 이전사진은 흙이 더 많이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다음지도로 스카이뷰를 확인할때는 상단에 내가 보고 있는 지역이 어느 구 어느동인지도 나오게 됩니다. 제가 보고 있는 이 고려대학교는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건물이 어떤건물인지도 쓰여져 있기 때문에 확인하면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아보게된 길음뉴타운의 다음지도 스카이뷰 모습입니다. 길음뉴타운도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지만 이 때만해도 아마 공사가 한창이였을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2008년도 길음뉴타운 단지를 검색해보았습니다. 검색해보니 제 예상대로 다음지도에서는 공사중이기에 온통 흙밭으로 나오고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아마도 철거를 진행하고 슬슬 건물을 올리는 단계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스카이뷰 사진은 최근사진입니다. 아파트도 들어오고 주변에 녹지대가 들어온 모습을 다음지도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12년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일반지도보다 다음지도가 더 좋은것은 건물의 높낮이를 볼 수 있다는것이 또하나의 장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지도 스카이뷰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또하나는 약간의 대리체험 기분이 들 수 있는것입니다. 가보지 않은곳을 위성사진을 통해서 바라보는것으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보시는곳은 북한산에 위치한곳입니다. 산을 직접 가지 않아도 산속에 이런곳이 있구나를 다음지도를 보면서 알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지도 로드뷰 이런기능이 또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이 기능입니다. 다음지도 스카이뷰 외에도 로드뷰라는 기능으로 차량이 직접 도로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하여 지도로 만들어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성사진으로 느껴지는 한계는 로드뷰를 통해서 같이 보신다면 지도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올라가지도 않았던 산을 다음지도 로드뷰를 통해서 보니 이렇게 좁은도로였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것처럼 말입니다.

또 하나의 간접체험이라면 저는 제주도를 꼽습니다. 제주도는 자주 갈 수 있는곳이 아니기에 종종 시간날때 다음지도 스카이뷰를 통해서 보곤 합니다. 이날은 그냥 우도가 궁금해서 우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도는 제주도 우측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배를타면 한시간정도 걸리는곳인데 다음지도로 보니 제주도에 비해서 엄청나게 작은 섬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로드뷰로는 산의 정상은 못가더라도 도로가 끊기기 직전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이정도의 퀄리티로 다음지도 스카이뷰를 제공하는것은 참 좋은 서비스이지 않나 싶습니다. 가보지 않은곳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것은 스카이뷰와 로드뷰를 합치면 그 결과이지 않나 하는 마음이듭니다. 

스카이뷰 및 로드뷰를 적당히 혼용하여 다음지도를 살펴보신다면 분명히 여러분이 원하는 정보를 충분히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플로도 충분히 다음지도 스카이뷰를 활용하시고 살펴볼 수 있으니 기능을 정확히 찾아서 이용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