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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먹고온 짚신매운갈비찜입니다. 예전에는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가곤 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생각보다 그저 그랬습니다. 매운맛은 20프로 정도로 해서 먹었는데 적당히 매웠으며 뼈는 발라주지 않아서 직접 하나씩 해체해서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밥까지 볶아먹고 했는데 이젠 그렇게 먹지도 못하겠습니다. 입맛이 바뀐게 틀림없다고 느꼈습니다. 저 옹심이 같이 들어간거는 만두같은데 굉장히 맛이 좋았습니다. 버섯이랑 떡도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때문에 지금 극성인데도 웨이팅이 있는걸 보면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긴 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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